- 본 글은 스마트 인재개발원 서포터즈 활동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이번 미션에는 국비지원 수강과정의 공통에 대한 이야기와 프로젝트 관련 이야기를 할 것이다.
(2부)
3. 미니프로젝트 배경과 준비(2부)
4. 결과와 추후 진행(2부)
1. 빅데이터 과정과 인공지능 과정의 차이
내가 수강 중인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개발자 과정>이다. 928시간 과정으로 약 5개월 반 정도의 기간이고,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자 과정>과 같은 시기에 모집했고 진행되고 있다. 주요 학습 내용은 아래 사진과 같다.
여기까지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공통 커리큘럼이고 아래는 차이가 나는 커리큘럼이다.
잘은 모르지만 기본적으로 인공지능 과정을 들어도 공통과정에서 빅데이터를 다루는 Tensorflow, Keras 같은 기능을 배우게 되는 것 같다. 결국은 인공적인 지능을 갖기 위해서는 수많은 정보가 컴퓨터에 입력되어야 하고, 그 정보값들이 전부 어떤 정보인지 라벨링이 되어야 의미있는 정보가 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여기서 잠깐,ㅋㅋㅋ 여러 유튜브로 독학하며 다져진 내 상식으로 보건데, 여기서 큰 차이가 나타난다. 빅데이터반은 전통의 백엔드 개발자 코스에서 배우는 JAVA - Servlet -SPRING 의 코스에서 JAVA와 서블릿을 다루고 있다. 지금 수업 중 듣기로는 SPRING 도 배운다고 했던 것 같다. (우리 기수 진행 중에 바뀐 것일 수도 있고, 커리큘럼이 아직 수정이 안 될 걸 수도 있고, 내가 잘못 들은 것일 수도 ....) 다시 말해서 기존의 개발자 시장에서 가장 많은 업무연관성이 있고, 빅데이터 관련 하둡(Hadoop)프로그램의 맛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ㅎㅎ
반면에 인공지능 반은 모바일 서비스 앱 구현 수업이 있다. 커리큘럼만 보았을 때, 기존의 개발과정에서 JAVA와 Python, Java script 기반의 빅데이터 기능을 배운 뒤 인공지능과 앱 개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것이다. ( 빅데이터는 안드로이드 앱 개발 수업이 없다!!)
어쨌든, 내 작은 생각으로는 핵심 부분은 백엔드로 웹 개발로 취직하려면 빅데이터가 조금 더 낫고, 모바일 앱 쪽으로 가려면 인공지능이 조금 더 나을 것 같다. 정확한 건 사전 설명회 때 물어보세요!!! (도망)
2. 프로젝트와 미니 프로젝트
빅데이터 과정에서는 프로젝트 2번과 미니 프로젝트가 있다. 이전에는 3번의 프로젝트가 있었는데, 우리 기수는 2번으로 하고 JAVA와 DataBase 만 배웠을 때 하는 미니 프로젝트가 있다고 했다. 스인재에서는 미니프로젝트를 위한 개발 기간을 약 1주일 정도 주었고, 기간 이전에 아이디어를 생각할 기간 여유를 조금 주었다. 그리고 미니프로젝트의 공지에는 아래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팀은 매 행사가 끝나면 바뀌어서 그 반에 있는 여러 사람들을 경험해볼 수 있다. 물론, 같이 가는 사람도 몇몇 있다. 하지만 이건 반 담임 선생님마다 방법이 달라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일이다.
우리팀은 가위바위보를 이겨서 자유주제를 얻었고, 피말리는 아이디어 회의가 진행되었다. 여성 세 분이 있는 팀이었고, 강력한 후보로 아이돌 육성게임이 떠오르던 가운데, 스릴러 추리 게임이 등장하고, 하루의 숙고 기간을 가진 뒤 추리게임으로 선정되었다.
그 후 우리 팀은 추리게임의 스토리 전개를 고민하는 한편, 추가적으로 우리의 기능을 담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고, 게임 진행 중에 증거를 찾으려고 방을 이동하면서 물건을 뒤질 때, 미니게임을 풀어야지만 힌트를 얻는 형태로 만들기로 했다!
이렇게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자, 새로운 숙제가 생겼는데...
글이 길어져서 또 2부로 쪼개야겠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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